리눅스 관련한 업무를 할 때 관련 지식의 부족함을 느껴서 공부 하면서 동기부여도 할 겸 리눅스 마스터 1급 공부를 시작했다.
리눅스 마스터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운영하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증이다.
합격률은 1급과 2급이 차이가 있는데 1급의 경우에는 8~15%대로 합격률이 좀 낮은 편이다.

독학으로 공부할 생각이라면 우선 기본서를 구매하여 개념을 정확히 잡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리눅스가 낯설다면 더더욱이다.
필자는 이기적 리눅스마스터 책을 구매하여 보긴 했지만 다른 책들도 비슷할 것 같다. 게시글 아래쪽의 블로그 링크에서 요약본도 꼭 다운받아 출력해 외우길 바란다.
필기 공부법
우선 명령어를 직접 실습하면서 익혀야 기억에 오래남기 때문에 rocky 8.0 기준으로 실습환경을 세팅해둔다.
1회독 때는 각 파트별로 있는 연습문제를 먼저 풀이 한 후 주요 시험유형을 익히고 그 후에 실습과 함께 이론을 정독하면서 기본 개념을 외워갔다. 2회독 시에는 각 파트별 주요 내용이 주로 명령어 + 설정파일 구성어서 각 명령어가 어떤 일을 수행하고 주요 프로퍼티로 어떤걸 사용하는지 개념을 정확히 잡고 갔다.
요약본의 경우 직접 요약할 경우 시간이 너무 소요될 것같아 구글링하여 요약 pdf를 출력하여 몇번이고 다시 봤다.
시험 문제지를 딱 봤을 때 외웠던 요약본의 내용이 그대로 나왔으므로 요약본 무조건 달달 외워서 가는걸 추천!!!
그리고 시험비가 55,000원으로 비싸기 때문에.. 한번에 합격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야한다.
여담이지만 시험 볼 때 수험생 남녀 성비도 반반 정도이고 젊은 분들과 나이대가 있으신 분들이 골고루 있어 놀랐고 대부분의 시험장에 있던 분들이 시간이 반정도 남았을 때 모두 나가셨다.. 다들 합격 하신건지..?
실기 공부법
시험 신청은 해놨지만 회사일이 바빠 한번정도 연기를 했고..ㅜ 이 때 공부했던거 많이 까먹어서 두고두고 후회했다.. 필기와 겹치는 내용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필기 합격 후 바로 필기 시험 준비하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필기때 준비해둔 실습환경으로 기본서의 하나하나 명령어를 입력해가며 공부했고 시험 전날에는 요약 pdf를 달달 외웠다.
시험장 내의 실습 환경으로 man, help명령어로 검색할 수 있기 때문에 필기보다 난이도가 쉽다고 느꼈다.
필기는 명령어의 설정파일을 찾아서 답안지에 적는 방식이어서 주요 기출 명령어와 속성들을 달달외워간다면 충분히 합격 가능!
실기는 무려 77,000원이니까 .. 무조건 한번에 합격 목표로 공부하세요...ㅜㅜ
턱걸이로 합격했지만 .. 합격은 합격이니 후기를 적어봅니다..
여담이지만.. 2402회 합격률 무슨일.. 8.9%이던데 난이도 조절 실패하신듯...

참고한 블로그들
리눅스마스터 1급 1차 독학 합격 후기 / 개념 요약 자료 공유 / 제2201회
2022.03.12 - [사망년 찌앙쨩's 50 shades/리눅스 마스터 1급 뿌셔] - 리눅스마스터 1급 1차 시험 후기(를 빙자한 합격 기원) / 22.03.12 / 합격 후기X 리눅스마스터 1급 1차 시험 후기(를 빙자한 합격 기원) / 2
zziangzzang.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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