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사크로는 front-end단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만든 플랫폼이다.
아래는 챗 지피티의 설명.
기업용 웹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사용되며, 투비소프트에 따르면 서버와 클라이언트 간 데이터 처리 시 화면 및 정보를 제외한 데이터만 주고받아 서버 부하를 줄이고 네트워크 효율을 높여 빠른 통신 속도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사실상 편리함은 고사하고 개발자 입장에서는 새로운 툴을 하나 더 익혀야 하기 때문에 일거리만 늘어난 셈이긴 하다. 초반에는 매우 부정적이었던 생각이 넥사크로 플랫폼에 익숙해지니 차차 변해가긴 했다.
일단 디자인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따로 디자이너나 퍼블리셔를 두지 않아도 웬만큼 js와 html을 다룰 수 있다면 인력 부족에 조금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번 사업을 진행하면서 처음 접해본 플랫폼이기 때문에 많이 헤매었던 것도 있다.
넥사크로 관련 강의는 투비소프트에서 유튜브에 공개해두었다.
https://youtu.be/YuQt_zhJG8k?si=LQ_DZekoZ1Lg65gb
넥사크로 주요 구성
.xfdl 확장자 파일로 이루어진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js와 html이 합쳐진 넥사크로 고유의 확장자이다.

xfdl
.xfdl은 Design, Source, Script 로 구성되어 있다.
Design은 화면을 마우스로 직접 드래그, 드롭하여 화면단을 구성할 수 있고
Source에서 그렇게 그려진 화면을 html 로 확인 및 수정이 가능하다.
Script는 실제 서버와 통신하는 부분이나 이벤트를 지정할 때 사용한다.
dataset
가장 중요한 개념 중에 하나가 dataset인데, dataset은 로컬단에서 설정한 데이터를 임의로 넣어 확인할 수도 있고
서버에서 리턴받은 데이터를 맵리스트 형태로도 받아올 수 있다.
주요 컴포넌트인 그리드에 데이터 바인딩을 하여 데이터를 바로 리스트 형태로 뿌릴 수 있다.
transaction

서버와 데이터 통신을 할 때 사용하는 구문이다. 주요 요소로는 service id와 호출할 url, 전달할 data_set과 결과값을 받을 data_set 정도 있다. service_id는 call_back함수에서 분기를 위해 사용된다.
Grid
넥사크로로 개발하는 데 있어서 가장 많이 사용한 컴포넌트일 것이다. 주로 data_set을 드래그&드롭하여 데이터를 표출한다. 각 컬럼마다 데이터셋의 컬럼을 매핑시켜 원하는 형태, 디자인으로 출력이 가능하다.
기타
Propertiese 의 id나 innerdataset속성도 자주 참고했다. (이벤트 호출용으로)
넥사크로의 주요 단축키
alt + G : 해당함수의 선언구문으로 이동
ctrl + shift +h : 전체검색
ctrl + d : 데이터셋 위젯 열고 닫기
Design 탭에서 컴포넌트 더블 클릭 : Stript 탭에 이벤트 onchange함수 자동 생성
어쩌다 보니 팀 내 개발 막내여서 무작정 시작하게 되었는데.. 다른 프로젝트나 회사에서는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ㅜ
맨땅에 헤딩하는 프로젝트가 아닌 이상 무조건 환경이 설정되어 있는 프로젝트에서 진행할 것인데 위 설명된 내용만 익혀도 기존 소스 보면서 충분히 개발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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